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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에서 1주

세르비아는 역사적으로 굉장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또한 열차 여행을 위한 완벽한 무대이기도 합니다. 세르비아 여행을 위한 시간이 일주일뿐이라면 대도시 위주로 여행하며 세르비아의 매력을 맛보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유럽 여행 중에 세르비아를 방문하는 것이라면 부다페스트와 소피아 양쪽과의 연결이 용이합니다.

 

여행 플랜 팁

니시의 역사와 공원, 베오그라드의 쇼핑과 요새, 노비사드의 건축물과 강가 풍경, 수보티차의 많은 관광지

여행 1일: 니시(Niš)


    세르비아 니시 요새 내부의 로마 유적 위에 세워진 중세 사원
세르비아 니시 요새 내부의 로마 유적 위에 세워진 중세 사원
  • 니시(Niš)는 불가리아에서 철도로 이동할 경우 중간 기착지로 선택하기에 매우 좋은 곳입니다.

  • 세가르 언덕 전투 현장인 세가르(Čegar)에서 세르비아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타워에 올라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세요.

  • 과거에는 돌로 만든 중요한 요새였으며, 현재는 기념물, 카페, 상점들이 들어선 공원이 된 니시 요새(Niš fortress)를 둘러보세요.

     

니시는 세르비아 동남부에 있어서 발칸 지역으로 이동하기에 좋은 중간 거점입니다. 니시에도 공항이 있지만 대부분의 국제선은 베오그라드로 도착하며, 열차로 4시간 미만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행 2일 - 4일: 베오그라드(Belgrade)


    칼레메그단 요새
칼레메그단 요새
  • 베오그라드 요새를 걸어보세요. 매력적인 역사가 깃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베오그라드의 가장 큰 쇼핑 거리인 크네즈 미하일로바 거리(Knez Mihailova Street)의 분위기를 만끽하세요.

  • 여름에 여행하시나요? 강가로 내려가 수상 클럽에서 밤새 파티를 즐겨보세요.

     

니시에서 베오그라드로 가는 열차가 오전 3:30에 있어서 하루를 일찍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이 너무 이르다면 오후 5시 직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베오그라드까지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여행 5일 - 6일: 노비사드(Novi Sad)


    노비사드의 페트로바라딘 요새
노비사드의 페트로바라딘 요새
  • 다뉴브 공원(Danube’s Park)에 가서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셔 보세요. 연못, 수많은 나무, 고요한 산책로가 있답니다.

  • 박물관에 가고 싶은가요? 보이보디나 박물관(Museum of Vojvodina)은 수많은 전시물을 볼 수 있는 예술 및 역사 박물관입니다. 

  • 인근 도시 페트로바라딘(Petrovaradin)에 있는 페트로바라딘 요새(Petrovaradin Fortress)를 놓치지 마세요. 유명한 시계탑과 아름다운 다뉴브강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베오그라드에서 노비사드로 가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열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두 도시 사이에는 열차가 하루 3회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90분 미만입니다! 당일 낮 열차는 미리 예약할 필요가 없지만, 오후 9:50 열차를 선택할 경우 좌석을 사전 예약해야 합니다.

여행 7일: 수보티차(Subotica)


    수보티차에 있는 건축가 Ferenc Raichle 생가
수보티차에 있는 건축가 Ferenc Raichle 생가
  • 도보로 수보티차(Subotica) 마을을 둘러 보세요

  • 근처 호숫가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 팔리치(Palić)도 대중 교통을 이용해 쉽게 갈수 있습니다.

  • 팔리치(Palić)에서 돌아오기 전에 와인 양조장을 방문하거나 현지 음식을 맛보세요.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생선 스튜가 유명합니다.

     

수보티차(Subotica)로 가는 편리한 열차 연결편이 하루 3회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2시간 남짓이며 낮 시간 여행 시에는 좌석 예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세르비아에서 1주일이면 충분할까?

세르비아의 큰 도시들을 다 둘러보려면 1주 여행이 적당합니다. 세르비아는 최첨단 철도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않지만, 유레일 패스가 있다면 매력적인 관광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