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여행 플랜
모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부터 독특하고 흥미로운 음식과 전통까지, 발트해 연안 국가는 전역에 걸쳐 여행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작하기
어떠한 종류의 여행을 계획하는지에 따라 리투아니아의 카우나스에서 여행 플랜을 시작하거나 에스토니아의 탈린에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 리투아니아 카우나스(Kaunus)
2.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Klaipėda)
3. 리투아니아 빌뉴스
4. 라트비아 리가
5. 라트비아 시굴다
6. 라트비아 체시스(Cēsis)
7. 에스토니아 발가
8. 에스토니아 타르투(Tartu)
9.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
카우나스
중심에 위치한 이 도시는 발트 연안 국가 여행에 있어 가장 적합한 첫 여행지입니다. 한 때 리투아니아의 일시적 수도였던 활기 넘치는 카우나스는 2022년 유럽 문화의 수도였습니다. 카우나스를 방문한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네리스(Neris) 강과 네무나스(Nemunas) 강이 만나는 카우나스에서는 중세 건축과 독특한 박물관, 활기 넘치는 보행자 거리 등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페다(Klaipėda)
해안 도시 클라이페다에서는 도시 중심지를 거닐며 리투아니아의 과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도시의 반 목조 건물에서 독일의 영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클라이페다에서는 곳곳에서 예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도시 여기저기에서 크고 작은 조각품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특정 예술 형식을 보여주는 조각품 공원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저렴한 페리를 이용해 지역의 가장 큰 규모의 관광 명소인 크로니안 모래톱(Curonian Spit)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발트해의 크로니안 석호(Curonian Lagoon)를 보호하는 이 길고 가느다란 모래톱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물결과도 같은 모래 언덕과 춤을 추는 듯한 숲의 기괴한 형태의 나무 등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는 데 하루를 투자하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빌뉴스
리투아니아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는 인적이 드문 곳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출발점과도 같은 곳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 구시가지나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공원과 녹지 공간으로 인해 편견을 가지기 쉽지만, 빌뉴스는 매우 현대적인 도시입니다.
빌뉴스에서는 매우 다양한 트렌디한 바와 레스토랑, 그리고 도시 중심가 하늘의 열기구와 같은 독특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가
리가는 구석구석마다 아주 새롭고 다양하고 즐거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구시가지에서는 중세 양식에서 아르 누보 양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특징을 자랑하는 건물들과 함께 역사 속을 걸어보세요.
모든 관광을 끝마친 후 허기가 진다면, 체펠린 비행선 격납고를 개조하여 만든 리가의 센트럴 마켓에 방문해 보세요. 여기에서는 저렴한 식사를 위한 최고의 식재료나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현지에서 만든 공예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굴다(Sigulda)
자연 애호가들의 장소. 가우야(Gauja)강 계곡에 위치한 시굴다는 하이킹을 즐기기에 적합하고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숲이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성 유적지를 따라 걷다보면 멋진 풍경 속에서 조용한 삶의 흔적과 함께 흘러간 세월의 고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6월에 시굴다 지역을 방문한다면 야외 오페라 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또한 시굴다에서는 스릴 넘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용기가 있다면 겨울에는 봅슬레이를, 여름에는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체시스(Cēsis)
라트비아는 성의 나라로, 모든 성을 둘러보려면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체시스에서 가장 오래된 성 중 하나를 구경해 보세요. 13세기에 세워진 체시스 성은 시굴다에서 북쪽으로 여행하는 길에 반드시 들러야 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발가(Valga)
에스토니아로 계속 여행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국경 도시인 발가에서 열차를 타셔야 합니다. 과거에 이 도시는 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반은 라트비아에서 발카라고 불리는 지역이며, 반은 에스토니아에서 발가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분단에도 불구하고 두 지역 간의 관계는 우호적인 편이며, 잠깐 시간이 있다면 이 두 지역 사이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타르투(Tartu)
지성이 넘치는 지역을 탐험할 시간입니다. 타르투(Tartu)에서는 에스토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에 있는 중요한 기관인 명문 타르투 대학교의 상당한 영향을 받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타르투에 있는 동안 대학 외에도 에스토니아 국립 박물관(Estonian National Museum)도 꼭 방문해 보세요.
탈린
매력적인 탈린은 발트해의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품은 도시입니다. 구시가지의 촛불로 불을 밝힌 중세풍의 레스토랑부터 세련되고 트렌디한 로테르만(Rotermann)구까지 다니면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린에 머무는 동안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발트해를 가로지르는 광활하고 다채로운 여행의 끝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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